도미노피자 뉴욕오리진 맛보기

도미노피자 신메뉴 뉴욕오리진 후기

한동안 피자헛에 빠져있다가 오랜만에 도미노피자를 시켰습니다. 그동안 도미노피자에 신제품 3종이 출시된 것도 모르고 있었다니 반성해야겠습니다. 일단 피자 종류를 보니 하와이안 슈림프, 캐롤라이나 핫치킨, 뉴욕오리진 이렇게 3종이 신제품이네요. 그렇지만 큰 고민 없이 오늘은 피자로 미국을 느껴보겠단 생각 하나로 뉴욕오리진을 주문했습니다.

 

 

도미노피자 뉴욕오리진

미국 피자, 오리진 스타일을 그대로 담다!

다채로운 토핑의 미국 피자 오리진 스타일은 페퍼로니, 모차렐라, 오레가노의 클래스가 다른 맛의 밸런스를 갖고 있다고 하니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사이즈는 무조건 L 사이즈, 솔직히 M사이즈와 피자 크기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전 항상 L사이즈로 주문합니다. 도미노피자는 다 못 먹더라도 남은 건 냉동해뒀다가 다시 먹어도 맛있기 때문입니다.

 

도미노는 도우가 특히 맛있는데 이번엔 오리지널 도우(기본)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피자마다 기본으로 주는 갈릭 디핑 소스 제공 여부가 다른데 이번엔 갈릭 디핑 소스가 2개가 왔습니다.

 

피자는 사진과 많이 다르지 않게 다양한 토핑이 많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식기 전에 빨리 한 조각을 먹었는데 맛은 거친 미국 맛? 같았습니다. 도우는 말할 필요 없이 두툼하고 부드러우면서 맛있었고, 디핑소스를 뿌려 먹으니 토핑과 더 잘 어우러져 그냥 먹을 때보다 맛있었습니다.

 

 

피자만 주문하면 아쉬우니 반값이 적용되는 사이드디시로 셰프's토마토 파스타도 1개 주문했습니다. 개봉을 하니 큼지막한 고기가 몇 덩어리 들어가 있습니다. 오븐 파스타는 실패할 확률이 거의 낮아 반값으로 시켜먹기 좋은 것 같습니다.

 

 

주문내역

뉴욕오리진(오리지널 도우)L / 1개 27,900원

[반값]셰프's토마토 파스타 / 1개 4,900원

코카콜라 1.25L / 1개 2,000원

 

한 번은 맛이 궁금해서 먹겠는데 다음엔 다시 주문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뉴욕오리진이 맛이 없는 게 아니라 도미노피자에는 이미 맛있는 메뉴가 너무 많고, 아직 먹어보지 못한 메뉴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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