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꽃송이버섯 바이탈 크림

이니스프리 꽃송이버섯 바이탈 크림 60ml 사용 후기

세수하고 스킨로션만 대충 바르던 시절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왜 나이가 조금이라도 어릴 때 가꾸지 못했나 후회도 많이 하게 되네요.

 

3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얼굴이 자꾸 쳐지는 모습은 이제 거울을 보지 않아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늘어진 모공과 탄력을 잃은 피부로 인해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것 같고, 메이크업을 해도 자꾸 뱉어 내는 듯한 느낌은 저만 그런 걸까요.

 

이젠 스킨케어 제품을 고를 때도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따져보며 사게 됩니다. 하나를 사더라도 고보습, 고영양, 고탄력을 찾게 되네요.

 

 

꽃송이버섯 바이탈 크림

이번에 신중히 고른 제품은 이니스프리 꽃송이버섯 바이탈 크림입니다. 용량은 넉넉한 60ml로 오랫동안 얼굴에 듬뿍 바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의 설명서를 보면 제주 꽃송이버섯의 풍부한 보습력과 베타글루칸의 항산화 효과로 강력한 에너지를 피부에 전달해주고 고보습 영양 안티에이징 케어로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결과 맑고 환한 피부톤, 탄력 있는 피부를 선사해 준다고 합니다.

 

 

제주 꽃송이버섯이란?

제주 꽃송이버섯은 까다로운 생육 조건으로 삼산보다 귀하게 불린다고 합니다.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지닌 베타글루칸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미 국내외 각종 연구 논문 및 언론에도 많이 나온 유명한 버섯입니다.

 

이런 제주 꽃송이버섯 성분으로 어리고 생기 있는 피부로 만들어 주고, 외부 자극과 스트레스로 저하된 피부에 본연의 에너지를 불어 넣어줍니다.

 

꽃송이버섯 바이탈 크림 사용 후기

화장품에 표시된 설명처럼만 피부에 효과가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화장품 설명에 있는 좋은 내용은 직접 써보지 않으면 내 피부에 잘 맞거나 효과가 있는지는 알 수 없겠죠?

 

전 항상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면 피부가 흡수를 못하고 겉에서 맴도는 듯 번들거리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스킨, 에센스, 로션까지만 사용하고 겨울에만 크림까지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30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보습의 필요성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이후 여러 종류의 크림을 사용하면서 이니스프리의 바이탈 크림이 마음에 들어 리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꽃송이버섯 바이탈 크림은 쫀득쫀득한 느낌으로 탄성이 느껴지는 쫀쫀한 질감입니다. 처음엔 조금 무거운 느낌이 드는가 싶었는데 피부에 바르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번들거리는 느낌은 크게 없었습니다.

 

크림의 제형 특성상 바를 때 마사지를 해주듯 사용하면 좋다고 하여 그렇게 현재 반통 넘게 사용했습니다. 원래 자고 일어나 세수를 하면 전날 바른 화장품이 어디 갔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푸석했는데 지금은 피부 속에 영양이 찬 느낌이 듭니다.

 

 

나에게 맞는 크림을 찾기 위해 이것저것 바꿔봤는데 이번엔 한번 더 재구매를 해서 사용해보려 합니다. 저처럼 번들거리고 무거운 느낌이 싫어서 영양크림을 고민하신다며 이니스프리 꽃송이버섯 바이탈 크림을 조심스럽게 추천해봅니다. 참고로 저는 건성에 가까운 복합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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