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안맞는 이유 (부작용, 안전성, 알레르기)

 

현재 코로나 백신 접종률 데이터를 보면 2차까지 완료된 비율이 65%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인구로 환산하면 3천3백만 명 정도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오는데요.

 

그렇다면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은 인구는 어느 정도일까요? 우리나라 인구를 5천만 명으로 잡았을 경우 약 1천7백만 명이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애초에 백신 대상자로 포함되지 않은 인구까지 있긴 한데, 그래도 많은 대상자들이 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아직까지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는지 한번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코로나 백신을 정확히 몇 월부터 접종하기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반기부터 시작된 것은 확실합니다. 초기에 국내 들어온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었는데, 해외에서 보고된 백신 부작용 때문에 대부분의 국민들이 초기에는 접종을 꺼려했고 의료계 종사자 및 필수 인원들 위주로 접종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너도나도 앞다투어 백신접종을 하게 된 시기가 있었는데요. 그때는 백신 예약하는 사이트가 마비가 될 정도로 사람들이 백신을 신뢰하면 경쟁적으로 맞기 시작했습니다.

 

그때가 7월 8월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이 시기를 보면 코로나 확진자가 갑자기 폭증했던 시기입니다. 2021년 7월 7일을 기점으로 확진자 수가 천명대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7월 6일까지는 일일 확진자가 수백 명 대에서 7월 7일부터 단위가 바뀌었고 8월 11일은 확진자수가 2천 명을 넘었습니다.

 

이런 배경 때문에 우선 접종대상자였던 50대를 중심으로 대부분이 접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도 백신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많았지만 코로나에 걸린다는 두려움이 더 컸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50대 60대를 기준으로 광범위한 접종이 이루어지자 40대 30대 연령까지 무리 없이 접종을 하게 됩니다. 그래도 50대 이상보다는 접종 예약률이 높지는 않았습니다.

 

젊은 층은 코로나에 걸리더라도 사망하게 되는 사례가 없었기 때문에 코로나 감염과 백신 부작용을 놓고 비교했을 때 어느 쪽에 실익이 있느냐를 조금이나마 따져볼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 수 있었기 때문이죠.

 

 

백신을 안 맞는 이유

지금까지 백신 접종에 대한 배경을 이야기해봤는데,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 궁극적인 이유를 한번 생각해봅니다.

 

우선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모든 백신 연구기간이 너무 짧아 신뢰도가 낮습니다. 통상적으로 백신을 개발하는 데는 5년에서 10년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번 백신은 너무 빨리 나왔습니다. 제대로 된 임상 데이터가 나오지도 않았는데, 지금 백신 접종을 한 전 세계 인구가 사실상 임상자로 봐도 무방 할 겁니다.

 

생동성실험 알바라는 게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생동성 알바가 뭔지 잘 알고 있습니다. 신약을 개발할 때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인데, 지금 코로나 백신을 맞는다는 것 자체가 이 생동성 알바랑 본질이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질은 같으나 더 위험하다고 볼 수 있는 게, 생동성 알바를 하다가 사망한 사례는 거의 없었기 때문이죠.

 

반면 코로나 백신을 맞은 후 사망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 봐도 많고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상당히 많습니다. 사망하지 않더라도 회복할 수 없는 영구적인 장애를 동반한 부작용도 상당히 많습니다. 

 

보통 신약을 개발하거나 백신을 개발할 때 임상단계에서 이런 부작용이 나타나거나 사망자가 나오면 그 신약과 백신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실상 지금까지 해왔던 것을 다 포기하고 폐기해야 하는 상황인데, 지금 코로나 백신은 긴급 승인을 받았고 면책특권이 주어졌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다르게 이야기하면 제약회사들이 원래라면 비싼 돈 들여서 생동성 연구를 할 사람들을 고용해야 하는데, 지금은 비용 하나 들이지 않고 실험을 진행한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관점과 충돌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 세계 나라들이 위드코로나로 전환을 택한 것은 코로나 백신의 덕을 봤기 때문입니다.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체주의 관점에서 접근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나온 게 집단면역인데요. 집단면역체계가 잡혀야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정부에서는 백신 접종을 강제하는 것은 아니지만 권고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전체의 이익을 추구하다 보니 소수의 희생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이게 21세기 가치와 맞는 것인지 또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최근 뉴스를 보니 지금 백신 예약률이 과거(몇 개월 전) 보다 낮다고 합니다. 이 말은 지금까지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은 앞으로도 맞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몇 달 전 백신이 동나서 잔여백신 예약을 통해서 접종을 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그런 사례가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고 하는데,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들은 부스터샷 맞는 것은 사실상 꺼려진다고 합니다. 크고 작은 부작용을 겪어본 터라 부스터샷에 대한 우려는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회사에서는 부작용은 줄이고 효과는 높인 코로나 백신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을 겁니다. 정확한 시기는 예측할 수 없지만 누구나 가볍게 맞을 수 있는 코로나 백신이 분명히 나올 것입니다.

 

아울러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불이익을 줄 것이라는 말이 많은데, 정부의 입장을 보면 미접종자에 대한 불이익은 없을 것이며, 백신을 맞은 사람에게 어드벤티지는 줄 수 있다고 하는게 지금까지 나온 내용의 팩트입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