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를 구하러 단속국에 잠입한 태술과 썬 앞서 서해는 태술을 보호하려다 손에 상처를 입습니다. 태술은 서해를 간호하고, 서해가 깨어나자 오늘 하루만큼은 쉬자고 합니다. 그리고 서해의 생일임을 알고 있던 태술은 서해가 그토록 가보고 싶어 했던 놀이동산에 데려갑니다. 놀이공원 두 사람은 놀이공원에서 잠시 모든 것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여러 종류의 놀이기구를 타고 잠시 쉬는 동안 서해는 태술에게 시그마를 찾으면 어쩔 거냐고 묻습니다. 태술은 자신이 망쳐놓은 모든 것들을 다 고쳐놓을 거라고 합니다. 형도, 서해도, 업로더도... 태술은 만약 시그마랑 싸워서 이기면 업로더도 없으니 서해에게 너도 미래에서 온 거니까 전처럼 없어지는 거냐고 묻습니다. 이에 서해는 '아마'라고 대답합니다. 태술은 서해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