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8회 줄거리 시그마(김병철)의 정체 2001년 8월 6일 한태산이 지하철에서 처음 발견한 미래에서 온 사람이 바로 시그마(김병철)이었습니다. 시그마가 가져온 슈트케이스 안에는 약과 신문 등이 있었습니다. 시그마가 처음 한일은 경마를 해서 돈을 모으는 것이었습니다. 이후 증권회사 직원 김동현(이재원)을 통해 주식을 통해 수익을 내고, 김동현 또한 시그마가 비현실적 수익을 내자 자신도 같이 투자하며 덩달아 수익을 냈습니다. 그러면서 김동현은 시그마를 은인으로 생각하며 함께하게 됐고, 시그마가 IT투자자 김한용을 만나게 해달라고 하자 두 사람을 만나게 해 줍니다. 김한용을 만난 시그마는 약을 건네며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부인에게 약을 써보라고 합니다. 김한용의 아내는 오늘내일하는 상황이었고 혹시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