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 민족 맛집 숯놈꼬치구이 저는 요즘 밤 11시만 되면 배가 출출해져 야식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배달을 자주 시켜먹게 되었습니다. 헤어 나올 수 없는 야식의 길로 빠지고 말았네요. 오늘은 지인이 준 일본 소주도 있고 해서 안주로 꼬치구이를 선택했습니다. 여러 곳의 꼬치구이 전문점이 있지만 오늘은 자주 가서 먹던 연산동 '숯놈'으로 결정했습니다. 배달음식의 퀄리티가 매우 높아진 건 다들 아실 겁니다. 숯놈 꼬치구이 역시 몇 번 배달을 시켜 먹어본 적이 있는데 배달과정에서 꼬치구이가 식지 않게 보온팩에 넣어주어 따뜻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집에서도 꼬치구이의 불향을 느끼며 먹을 수 있게 되니 번거롭게 나가지 않아도 되고 사람들이 몰려있는 공간에서 코로나 걱정을 하며 급하게 빨리 먹고 오지 않아 더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