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조 11회 줄거리 요약 정리

빈센조 11회 줄거리 요약정리

눈앞에서 장한서(옥택연)를 몰라보는 빈센조(송중기)

빈센조는 킬러를 협박해 진짜 회장이 장한석이라는 걸 알아내고 장한석의 번호로 전화를 겁니다. 홍차영과 함께 왔던 장준우의 안주머니에서 진동이 울리지만 장준우는 이를 무시하고 태연한 척 상황을 벗어납니다.

 

 

빈센조와 홍차영은 킬러들을 협박해 연구원들이 머물고 있던 장 회장 별장의 화재사건, 길종문 원장과 수사관들의 사건, 피해자 유가족들의 사건까지 장회장이 시켜 킬러들이 한 소행임을 확인합니다. 또 장한서가 한국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비리 경찰들은 빈센조의 지시에 움직이고 있었고, 홍차영은 지금은 자신들의 일을 돕고 있지만 비리 경찰들을 볼 때마다 아버지의 사고가 생각이 나서 화가 난다고 합니다. 이에 빈센조는 사냥개들이 쓸모없어지면 홍차영 변호사가 직접 사자 우리에 던지게 만들어준다며 조금만 기다리라고 합니다.

 

 

빈센조는 오경자의 병실에 찾아와 28전에도 폐암에 걸렸다 나은 적이 있었냐고 묻습니다. 그때도 가족이 없냐는 말에 오경자는 아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죽을 날을 받아놓고 어쩔 수 없었다며 아들이 행복하게 자랄만한 곳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이에 빈센조는 아들을 버린 죄책감 때문에 누명이든 병이든 다 받아들인다고 홍유찬 변호사에게 들었다고 말하며 그 아들 잘살고 있을 테니까 죄책감 갖지 마시고 빨리 나으라고 합니다. 

 

최명희(김여진)의 계략에 맞서는 대외안보정보원 안기석(임철수)

장준우는 한꺼번에 자신의 사냥개인 킬러가 세명이나 당하자 분노합니다. 최명희는 장준우에게 대책을 세우자 하고 빈센조가 마피아라는 사실로 쫓아내는 방법도 있다며 이번에는 쉽게 가자고 합니다.

 

게임의 날을 맞아 피아노 선생은 지푸라기에 찾아와 게임을 같이하자 제안하고 어쩔 수 없이 빈센조도 참여하게 됩니다. 한참 마피아 게임 중이던 빈센조는 최명희의 계략에 모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남동부지검 특수 국제범죄 수사팀에 의해 체포당합니다.

 

 

안기석은 국장을 찾아가 빈센조가 우상과 바벨 그리고 남동부지검에 일을 당한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제 조직범죄 수장은 국장님인데 남동부지검이 국장님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했다며 빈센조를 당장 데려와야 한다고 설득합니다. 그렇게 안기석은 대외안보정보원 이탈리아 조직범죄 대응팀 안기석 팀장으로 나서며 빈센조 까사노를 위기의 상황에서 구합니다.

 

 

빈센조는 안기석이 자신을 계속 감시하고 있었던걸 알게 되고 앞으로 어떻게 할 거냐고 묻습니다. 이에 안기석은 위법한 행위를 했다면 자신이 바로 검거했을 것이나 콘실리에리는 정의와 약자, 부처님을 위해 싸우고 있었기 때문 가만히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과거를 참회하고 절대 악과 싸우고 있는 빈센조를 존경하고 있다며 돕고 싶다고 합니다.

 

 

한편 익명의 고발을 받은 난약사는 빈센조와 홍차영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금가프라자 세입자들은 빈센조가 마피아인 것을 알고 건물에 금이 있다며 찾는 걸 도와달라고 합니다. 빈센조는 금의 정보를 알려준 사람이 길버트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장준우가 장한석이라는 걸 알게 된 빈센조

빈센조는 안기석이 수거해온 사진을 보고 지검이 얻을 수 있는 증거가 아니라며 장한석이 이탈리아에 보낸 정보원이 가져온걸 눈치챕니다. 안기석의 도움을 받아 정보원의 신원을 확인한 빈센조는 그를 협박해 장준우가 바벨의 장한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후 장준우의 집으로 간 빈센조는 ' 이제 그만. 장한석'이라고 말하고, 장준우는 '걸렸다. 어떻게 알았을까?' 라며 자신을 빨리 죽이라고 말하며 11회 끝이 납니다.

 

 

 

사진 출처 : tvN 빈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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